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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는 1982년 출범 이후 수많은 스타 타자들이 등장하며 야구 팬들에게 짜릿한 홈런의 순간을 선사해왔습니다. 홈런은 야구의 꽃이자, 한 시대를 대표하는 거포들의 상징입니다.
     
    오늘은 KBO 리그의 통산 홈런 순위를 1위부터 30위까지 총정리하고, 각 선수들의 특징과 기록, 그리고 홈런왕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3,000자 이상으로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중간중간 이모티콘과 함께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도 곁들여볼게요! 😊
     

     

    1. KBO 통산 홈런 1위 – 최정 (SSG 랜더스) 🏆

     

    2024년 4월 24일, SSG 랜더스의 최정은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하며 이승엽을 넘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2025년 5월 기준, 그의 홈런 수는 무려 495개에 달합니다


    최정은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한 이래 20여 년간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며,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왔습니다.


    특히 2016년(40홈런), 2017년(46홈런)에는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죠.
    최정은 힘보다는 기술과 정확한 스윙 궤도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노력형 거포’로, KBO 리그 홈런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위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이승엽은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해 2017년 은퇴할 때까지 1,906경기에서 46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50홈런, 56홈런 등 수많은 대기록을 세웠으며, MVP 5회, 골든글러브 10회, 한국시리즈 우승 4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합니다.


    2004~2011년에는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159홈런을 추가, 한일 통산 626홈런이라는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킹’이라는 별명처럼, 한국 야구의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3위 –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넥센(키움) 히어로즈,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활약하며 412홈런(2024년 7월 기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2~2015년 4년 연속 홈런왕, 9년 연속 20홈런, KBO 최초 2년 연속 50홈런 등 ‘홈런 제조기’로 불렸습니다.
    메이저리그(미네소타 트윈스)에서도 12홈런을 기록했죠.


    현재도 현역으로 뛰고 있어 기록 경신이 기대됩니다.🔥

     

    4위 – 최형우 (KIA 타이거즈)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에서 뛰며 395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 30대 중반 이후에도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며 KIA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5위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374홈런을 기록했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각각 98, 14홈런을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486홈런을 남겼습니다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 등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6위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양준혁은 351홈런을 기록하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렸습니다.
    18시즌 중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만세 타법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7위 – 장종훈 (빙그레·한화 이글스)

     

    장종훈은 340홈런으로 1990년대 KBO를 대표하는 홈런왕입니다.
    단일 시즌 40홈런, 3년 연속 홈런왕 등 KBO 초창기 장타의 상징이었습니다.

     

    8위 – 이호준 (해태·SK·NC 다이노스)

     

    이호준은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337홈런을 기록, SK 왕조와 NC 신생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습니다.

     

    9위 – 이범호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꽃범호’ 이범호는 329홈런, KBO 통산 최다 만루홈런(17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만루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화와 KIA의 중심타자로 활약했습니다.

     

    10위 – 심정수 (OB·현대·삼성)

     

    심정수는 328홈런, 2000년대 초반 이승엽과 함께 KBO를 대표한 거포입니다.
    짧은 선수 생활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KBO 통산 홈런 TOP 30  🥎


     

    순위 홈런 선수명 소속 활동 기간 경기 수
    1 495 최정 SK-SSG 2005~ 2244+
    2 467 이승엽 삼성 1995~2017 1906
    3 412 박병호 LG-키움-KT-삼성 2005~ 1608+
    4 395 최형우 삼성-KIA 2002~ 2106+
    5 374 이대호 롯데 2001~2022 1925
    6 351 양준혁 삼성-해태-LG 1993~2010 2135
    7 340 장종훈 빙그레-한화 1987~2005 1950
    8 337 이호준 해태-SK-NC 1996~2017 2053
    9 329 이범호 한화-KIA 2000~2019 2001
    10 328 심정수 OB-현대-삼성 1998~2008 1450
    11 324 강민호 롯데-삼성 2004~ 2275+
    12 314 박경완 쌍방울-현대-SK 1991~2013 2043
    13 311 김태균 한화 2001~2021 2015
    13 311 송지만 한화-현대-넥센 1996~2013 2014
    15 300 박재홍 현대-KIA-SK 1996~2012 1797
    16 273 김동주 OB(두산) 1998~2013 1625
    17 269 박석민 삼성-NC 2004~2023 1697
    18 261 나성범 NC-KIA 2013~ 1177+
    19 260 마해영 롯데-삼성-기아-LG 1995~2008 1501
    20 257 양의지 두산-NC 2007~ 1539+
    21 252 이만수 삼성 1982~1997 1449
    22 251 김기태 쌍방울-삼성-SK 1991~2005 1544
    23 250 김재환 두산 2008~ 1076+
    24 248 김현수 두산-LG 2006~ 1764+
    25 221 장성호 해태-한화-롯데-KT 1996~2015 2064
    25 221 나지완 KIA 2008~2022 1473
    27 213 박용택 LG 2002~2020 2237
    28 208 홍성흔 OB-롯데-두산 1999~2016 1957
    29 207 김성한 해태 1982~1995 1338
    30 202 김동수 LG-삼성-SK-현대-히어로즈 1990~2009 2039
     

    (현역 선수는 기록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KBO 통산 홈런왕들의 특징과 비하인드 스토리 🏅

     

    • 최정: 힘보다는 기술, 꾸준함의 대명사. 20년 가까이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 30대 중반에도 여전히 현역 거포!
    • 이승엽: KBO 최초 400·50·56홈런, 한일 통산 626홈런, ‘라이언 킹’의 위엄.
    • 박병호: 4년 연속 홈런왕, 2년 연속 50홈런, KBO 홈런왕 최다(6회) 기록 보유.
    • 이대호: 한미일 통산 486홈런, 일본시리즈 MVP,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
    • 양준혁: 만세 타법, 15년 연속 10홈런, 꾸준함의 상징.
    • 장종훈: 1990년대 홈런왕, 최초 단일 시즌 40홈런.
    • 이호준: 투수→타자 전향 성공, SK 왕조·NC 신생팀의 중심타자.
    • 이범호: 만루홈런 최다(17개), ‘만루의 사나이’.
    • 심정수: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 2000년대 초반 홈런왕.

     

    홈런왕들의 공통점과 KBO 홈런 트렌드 🔥

     

    • 꾸준함: 대부분 10년 이상, 1,5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입니다.
    • 기술 발전: 초창기에는 힘 위주의 홈런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기술과 타이밍, 분석력까지 더해진 ‘스마트 홈런’이 대세입니다.
    • 현역 거포의 약진: 최정, 박병호, 최형우, 강민호, 나성범, 양의지 등은 아직도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 외야수·1루수·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 홈런왕은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나왔습니다.

     

    KBO 홈런 기록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 🌠

     

    KBO 리그의 홈런 기록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야구 팬들의 추억이 담긴 역사입니다.


    특히 최정, 박병호, 최형우 등 현역 거포들이 500홈런, 400홈런 등 새로운 이정표에 도전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경신도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선수들의 파워와 기술이 결합되어, KBO 홈런왕의 계보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마치며 😊

     

    홈런은 야구의 꽃이자, 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는 플레이입니다.
    KBO 리그의 홈런왕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리그에 큰 족적을 남겼고,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해 홈런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최고의 홈런왕은 누구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추억과 응원을 남겨주세요!


    한국 프로야구의 홈런 역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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